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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생각보다 잘하고 있다 (아우렐리우스의 철학으로 바라본 자기 신뢰의 태도)

by 나만의 온도 2026. 1. 17.

100% 좋다고 쓰여있는 사진

 

우리는 때때로 스스로에게 너무 가혹합니다.

조금만 뒤처지는 느낌이 들어도, 조금만 지쳐도 금세 자책하고,

“나는 왜 이것밖에 못할까?”라는 생각이 마음을 짓누르죠.

하지만 로마의 황제이자 철학자였던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말합니다.

 

“스스로에게 다정하라. 지금 이 순간을 버티고 있는 것만으로도 너는 충분히 잘하고 있다.”

 

이 글은 스토아 철학의 시선으로, 지금의 나를 인정하고, 조용히 잘 살아가고 있는 삶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1. 우리는 늘 부족한 곳을 먼저 바라본다

우리는 흔히 ‘잘하고 있다’는 말을 남에게는 해도,

정작 자기 자신에게는 인색한 편입니다. 쉽게 자신을 인정해 주지 않죠.

남에게는 그렇게 인정을 바라면서요.

하루를 끝내며 떠오르는 것은

 

  • 하지 못한 일
  • 부족했던 순간
  • 실수했던 말

 

하지만 아우렐리우스는 이렇게 말합니다.

 

“너는 지금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것이면 충분하다.”

 

우리는 모든 일을 완벽히 해낼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합니다.

실패나 부족함이 아닌, 성실하게 버티고 있는 자신을 바라보는 눈이 필요합니다.

 

 

 

 

2. 묵묵히 감정을 다스리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아우렐리우스는 『명상록』에서 자주 말하곤 했습니다.

 

“외부는 너를 흔들 수 없다. 너를 흔드는 건 네 생각일 뿐이다.”

 

매일 반복되는 루틴 속에서도,

불안과 피로, 복잡한 감정을 견디며 하루를 보낸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우리는 작지 않은 자신들만의 싸움을 해내고 있는 것입니다.

크게 이룬 것이 없어 보여도,

감정을 조절하며 말 한 마디를 조심하고,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삶은 결코 평범하지 않습니다.

평범한 삶이 제일 힘들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당신은 지금,

보이지 않게 스스로를 다스리는 훈련을 해내고 있는 중입니다.

 

 

 

 

3. 남과의 비교는 멈추고, 자기 기준을 회복하기

요즘 우리는 남과 비교하면서 자존감을 잃는 일이 너무 쉽습니다.

하지만 아우렐리우스는 말합니다.

 

“남이 뭐라 하든, 너는 너의 일을 해라.”

 

세상의 기준보다 내 기준을 찾는 것,

그게 진짜 자존감을 세우는 방법입니다.

속도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지금 내가 나답게 살고 있는가?’

그 물음 앞에 정직할 수 있다면,

당신은 이미 잘 살고 있는 것입니다.

 

 

 

 

4. 오늘 하루를 버텼다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아우렐리우스는 『명상록』에서

 

매일같이 스스로를 다독였습니다.

 

황제였던 자신도 흔들리는 감정을 기록하고,

그것을 다시 붙잡는 연습을 했죠.

그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는 듯합니다

 

“지금 이 하루를 조용히 살아낸 너는, 오늘도 철학적인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자기 삶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남과 비교하지 않으며,

지금 여기의 감정을 솔직하게 바라볼 수 있다면,

당신은 이미 생각보다 훨씬 잘하고 있는 중입니다.

 

 

 

 

조용히, 그러나 단단하게

살아가는 건 누구에게나 어렵습니다.

그리고 누구나 불안하고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그러나 오늘 하루를 조용히 마무리하며,

이 문장을 한 번 떠올려보세요.

 

“나는 지금 생각보다 잘하고 있다.”

 

자기 자신에게 너무 가혹하지 말고,

조금 더 따뜻한 시선으로 오늘의 나를 바라봐주세요.

철학자 아우렐리우스도 그랬답니다.

매일 흔들리면서도,

그 흔들림 속에서 조금씩 자신을 붙잡아가는 삶.

 

그게 바로 가장 철학적인 삶입니다.

그리고 지금의 당신이 바로, 그 길 위에 서 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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